걷기/서울도성길

도성길 숭례문에서 흥인문 까지 (2014.6.4)

나야나 12 2014. 6. 4. 23:06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남대문 에서 남산 국립극장 동대문 까지 걸었다.

길표시가 잘 안되어 약 6Km 거리를  헤메고 다녀 12.4Km 시간도 4시간 20분걸렸다.

하늘은 매우 맑아 풍경이 매우 좋았다.

 

남대문 .....

 

 빌딩 과 성벽...

 

 힐튼 호텔과 성벽을 따라 올라 간다...

 복원된 성벽길

 방정환 선생 동상

 올라가기시작 한다.

 안중근 기념관 앞

 옛 분수대 자리를 유물 발굴 한다고 합니다. 기간은 안 정해졌음

 반가운 표식 근데 좀 부족 하고 자주 안보여 길을 헤멘다.

 날씨가 좋아 강북의 산들이 한 눈에 보인다.

 북악산, 북한산.. 도봉산...

 

 

 앗 케이블카... 나 초등학교 즉 40년전에 타본것... 좀다른것같다.

 봉수대....

 

 팔각정 앞에서..

 남산타워... 애들어렸을떄 한번 올라 가봤는데 언제 다시 한번 가보자.

 여기서도 강북산들....

 북한산을 좀크게...

 

 여기가 지도 표준점....

 내려간다....

 강남 모습 관악산,우면산...

 솟대..남산 순환  버스 정류장 에있다.

 

 여기로 내려가다가 국립극장 거의 다가서 길을 잘못든것 확인

 

 

 한남동 잘 보이는 곳에서 찰칵 

이곳 아래 도성길 표시가 되어 있어 다시 올라 간다.

 여기 무슨 글도 있다.

 

 

 여기가 길을 잘못든데다 순환 버스 정류장 아래 좌측에 있다. 표시가 있는데 방향이 이상하다. 그래서 길을 잘못들었다.

 

 

 

 

 어쨋던 국립극장  길건너면 반야트리 호텔...

 이곳으로 당당하게 들어가서 쭉가면 끝

 호텔 경관도 보고...

 

 반야 트리 호텔 도성길 이다.

 

 

 이젠 신라 호텔 뒤로

 

 

 

 장충단 고원 쪽으로 표시가 있다. 이거 믿으면 안되고 길건너서 다시 장충 체육관 쪽으로 올라가 더올라가 4거리에서 좌회전 해야 한다. 우린 이것을 모르고 점심 먹으려 장춘단 공원으로 건너고 태극당 앞으로 가서 점심먹고 그거리를 3번 왔다 갔다 해서

장충 체육관이 면세점으로 공사 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반대편 으로 가야 한다는 것은 광희 문에서 알았음.

그런데 안내서에 보니 그길은 성은 없고 성기초위에 집이 서있다고 해서 그냥 광희문으로...

 

 광희 문과 연결된 복원된성벽

 한양 공고 앞을 지나 돈대문 역사 박물관 뒤쪽  이건물을 보고 좌측길로 가야 수구가 있음 표식이 없다.....수도 서울이 이렇다.

 

 

 

 지난번 다녀온 낙산에서 내려 오는곳  이대 부속 병원 뒷길이 보인다.

 동대문..  끝

오늘 저녁 산책하다 본 석양 ....